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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 하트세이버

생명을 살린 2분의 기적,
GKL의 하트세이버 장성호 주임

▲GKL 하트세이버 배지

슈퍼히어로물 속 히어로는 위기에 처한 세상을 구한다. 달리는 기차도 세울 수 있는 강한 힘과 강철도 녹이는 레이저빔 같은 초능력을 이용해서 말이다. 영화 속 히어로가 있다면, 우리 사회에는 하트세이버(Heart Saver)가 있다.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의 하트세이버는 소중한 생명을 살린 우리 사회의 슈퍼 히어로다.
지난 5월 13일, 송파구 문정동의 한 일식당에서 쓰러진 노인을 구한 히어로가 있다. 그는 한 일식당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노인을 발견하고 누구보다 빠른 판단과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그의 정체는 바로, GKL 세븐럭카지노 고객만족팀의 장성호 주임! 이번 일을 계기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GKL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받은 장성호 주임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자.

Q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2010년부터 CS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장성호입니다.

▲GKL 김영산 사장이 직접 배지를 달아주고 있다.

Q

GKL 하트세이버로 선정된 걸 축하합니다. 소감 부탁드려요.

GKL의 하트세이버가 되어 무척 기쁘고, 한편으로는 얼떨떨하기도 합니다. 무언가를 바라고 한 행동은 아니었는데, 김영산 사장님께서 직접 GKL 하트세이버 배지를 달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아직도 실감이 안 나네요.

Q

당시 식당에서의 상황을 직접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당시에 식사를 주문한 후에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안이 너무 소란스러워서 무슨 일이 있나 싶어 식당 안을 들여다봤죠. 70대로 보이는 남성이 쓰러져 있었어요. 의식을 잃고 몸을 가누지 못하는 것 같았고, 주변 사람들은 너무 놀라서 당황한 것 같았어요. 쓰러진 남성과 같이 있던 가족들은 기도 폐쇄로 오인해서 적절한 대처를 못하고 있었던 것 같았고요. 위급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식당 안으로 뛰어들어갔죠. 남성의 상태를 파악한 후 가족에게 양해를 구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어요. 흉부압박을 많이 하지 않았는데 남성분이 2분여만에 의식을 되찾으셨죠.

▲현장 CCTV, 송파구 문정동의 초밥집에서 한 남성의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다. (본인 제공)

Q

신속한 판단과 반사적인 행동력에 놀랐어요.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았습니다. 오직 사람을 살려야 한다는 생각뿐이었어요.

Q

CPR 실시 후, 의식을 되찾은 다음에는 상황이 어떻게 진행됐나요?

호흡이 정상적으로 돌아온 걸 확인한 후 기도를 확보하고 베개를 베고 옆으로 누워 쉬실 수 있게 도와드렸어요. 그리고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곁에서 상황을 지켜봤죠. 구급대원이 온 후에는 환자의 상태와 조치사항 등을 전달한 후 자리를 떠났습니다.

Q

상황이 종료된 후 소방서에서 연락이 왔다고 들었어요.

네, 나중에 소방서에서 감사 전화가 왔었습니다. 듣기로는 남성분이 무호흡 실신 상태였다고 해요. 적절한 응급조치를 실시한 덕에 한 생명을 구했다고 말씀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현장 CCTV, 의식을 잃고 쓰러진 남성에게 CPR 실시 중인 장성호 주임 (본인 제공)

Q

주변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생명을 구한 일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고 하던데 맞나요?

2017년 강남 코엑스점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습니다. 한 일본 고객분이 쓰러져 호흡곤란을 겪었는데, 당시에도 이번처럼 CPR을 실시해 구급대원에게 인계한 적이 있어요. 후에 고객은 건강을 회복했다고 들었습니다. 과거의 경험이 이번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생각해요.

▲GKL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 수여 당시 기념사진

Q

CPR을 알고는 있지만 사실 응급상황에 적용하기 힘든데, 남다른 것 같아요.

GKL에서 1년에 한 번씩 CPR교육을 실시하고 있어요.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 이론 교육과 함께 CPR 마네킹을 이용해 심폐소생술 실습과 자동제세동기 사용 실습을 하고 있죠. GKL은 고객과 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한 공기업, 안전한 레저시설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Q

GKL 동료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려요.

GKL 동료 여러분,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힘들었던 지난 시간이 끝나고, 지금은 앞으로 나아갈 일만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마스크를 항상 착용해야 했던 기간 동안 우울했던 마음은 모두 털어버리고 활기 가득한 하루하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GKL 화이팅!

글/사진 홍보팀